▲ 새마을지도자안양시협의회 지난 16일 제2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새마을지도자안양시협의회가 지난 14일 현충탑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안양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안양시협의회는 지난 16일 경기도가 주최한 '제2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금까지 매년 학의천과 병목안 계곡 등에서 환경정화활동과 무궁화동산 가꾸기와 함께 폐자원 수집 등으로 아나바다 운동을 펴오고 있다.

또 지난 14일에는 안양5동 현충탑에서 31개동 회원과 부녀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해 환경정화활동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이완재 안양시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은 단 한 번의 활동의 결과가 아니라 선배 지도자분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