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최근 해양수산부의 '2017년 유관기관 정책 소통 평가'에서 국민 소통 활성화와 적극적 홍보 활동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선정 결과는 해수부 산하 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언론 홍보와 온라인 활동 등 4개 부문 등의 평가로 이뤄졌다.

공단은 지난해 해양 쓰레기 줄이기, 해양 동물 보호, 해양 기후 변화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홍보에 앞장섰었다. 특히 파급력이 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정보 공유와 공감 소통에 주력하고,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민이 알기 쉬운 홍보와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승기 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해양 환경 정책을 알리면서 국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