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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조감도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대에 2255세대의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872세대의 성공적 분양에 이은 이번 공급물량 견본주택은 15일 개관한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는 5113세대 규모의 김포신곡6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이중 4665세대의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지난해부터 순차 공급되고 있다. 2차분은 지하 2~지상 16층 36개동으로 가구별 전용면은 74㎡ 157가구, 80㎡ 330가구, 84㎡ 1293가구, 99㎡ 439가구, 111㎡ 4가구, 125㎡ 32가구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타입 비중이 약 80%에 달한다.

서울 경계지역인 김포시 고촌읍은 서울까지 차량으로 진입이 쉽고 김포대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자유로는 물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촌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한 정거장만 지나면 5·9호선과 공항철도를 환승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과 연결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김포 고촌 복합개발사업지구가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될 전망이고 인근 걸포지구에는 교육, 문화 복합단지인 한강M-CITY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한강과 불과 2㎞ 정도 떨어져 있고, 사업지구 내 국제규격 축구장 약 7.5배 규모의 공원까지 조성된다. 여기에 조경면적이 약 33.75%에 달하는 공원형 단지로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더욱 높였다. 다양한 맞춤형 설계를 통한 생활편익의 극대화와 인도어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러닝트랙 등 건강 및 체력관리를 돕는 각종 스포츠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27-675번지(마곡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1899-2002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