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8 ASAC공연예술제'가 오는 15일부터 7월7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열린다.

'2018 ASAC공연예술제'는 안산의 연극문화 활성화와 지역 예술단체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문화재단의 주요한 프로그램으로 안산지역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안산문화재단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예술제 공모에 참가한 11개 극단 중 4개 극단을 선정해 공연장과 연습실, 홍보마케팅과 공연 제작비를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극단은 ▲극단 동네풍경의 '갯벌엄마 담담이' ▲극단 이유 '분장실' ▲에픽컨템포러리 '승이' ▲극단 오아시스 '풍금소리' 등 4개 공연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이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031-481-4028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