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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를 비롯한 이번 지방선거 전 출마자와 지원 유세에 나선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과 이현재의원이 반성과 함께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프다짐과 감사의 마음을 큰절로 표시했다. /사진제공=구경서 캠프


자유한국당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는 12일 '하남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민주당 시장 8년 비리와 무능을 심판하는 한편, 미래 40만 하남시를 이끌 준비된 시장, 능력있는 시장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구 후보는 "그동안 선거 운동을 이유로 시내 교통 혼잡을 야기하고, 소음으로 시민에게 소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선거 운동 기간 동안 골목골목을 누비며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손으로 전해지는 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접하고 정말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일자리 넘치는 부자하남, 미래가 있는 교육도시, 문화가 있는 품격 도시, 살맛나는 복지 하남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면서 "시민이 저를 선택함으로써 이제 하남시에 씌워진 비리의 얼룩은 씻겨질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하남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