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는 12일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성비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직장 내 성희롱 주요사례와 발생 시 대처방법, 예방대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을 건의하며 소통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열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