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는 하늘꿈 봉사단원과 가족 20여명이 참여했다.
해당 가정에는 뇌졸중을 앓는 60대 초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다.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못해 쓰레기와 악취가 가득했다. 봉사자들은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고 1t 가량의 쓰레기를 치웠다.
한 이웃은 "악취가 너무 심해서 고독사가 아닌지 신고를 했다"며 "깨끗하게 청소가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박성일 하늘꿈 봉사단장은 "이웃과 나눔의 행복을 함께하기 위해 우체국 직원들이 같이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