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진은 기숙사 입소학생을 사전에 검진하고 결핵을 조기 발견해 학교 내 전파를 막기 위해 진행됐다.
결핵은 주로 학교, 군대 등 집단생활을 하는 시기에 감염위험이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 생활을 하는 공간에서는 호흡기 질환의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학교를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보다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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