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12일 여성소방공무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여성소방공무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남성 위주의 특수한 노동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성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근무 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을용 계양소방서장은 "언제든지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양소방서가 되길 바라며, 여성 소방공무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