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귤현봉사단 마을공동체는 9일 주민들과 함께 귤현경로당 담장에 벽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에는 귤현동에 사는 30여 가족이 참여해 6월6일에는 외벽 청소작업, 6월9일에는 본격적으로 벽화를 그렸다. 마을 공공 결핍을 스스로 해결하는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는 게 귤현봉사단 마을공동체 설명이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