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내 컴백…가을에 일본서 첫 정규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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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네 번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달 16일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은 출하량 50만 장을 돌파하며 이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판매량 50만 장을 넘긴 음반에 이 인증을 준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일본에서 발표한 베스트앨범 '#TWICE'와 그해 10월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올해 2월 싱글 '캔디 팝'(Candy Pop)으로 플래티넘(25만장 이상 판매량 인증)을 거머쥐었다.

최근 일본 투어를 마무리한 트와이스는 17일 싱가포르에서 콘서트를 연다. 또 7월 국내 컴백을 목표로 음반 작업에 들어간다.

가을에는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을 낸다. 아울러 9월 29∼30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10월 2∼3일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12∼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 등 일본 4개 도시, 9회 아레나 투어를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