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구의원 출마자 정인갑(29·더불어민주당) 마(신현원창동, 가정1·2동)선거구 후보는 5일 명품 서구를 위한 복지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편안한 복지'를 위한 공약으로 ▲주민 건강 증진 및 친환경 교통수단 대중화를 위한 자전거 대여사업 추진 ▲영유아·노인 가정에 복지·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 ▲구내 공가주택정비를 통한 '마을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워킹맘을 위한 '역사주변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추진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서구치매안심센터 확대를 제시했다.

정인갑 후보는 "단순히 명함을 돌리는 선거운동보다 주민 한 분 한 분을 만나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약을 만들었다"며 "주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공약발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