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소속 김호진(48) 조정관은 지난달 21일 인천항1부두에 정박 중이던 자동차 운반선 화재 진압 과정에서 뒷머리 부상을 입었다.
만석구급대에서 응급처치 후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된 김 조정관은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현동근 교수(뇌혈관센터장)치료를 받았다. 최근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다.
김호진 조정관은 "대형선박이라는 특수한 상황의 화재였기 때문에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해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었는데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놀랐지만 치료를 잘 끝내 기쁘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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