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시 한의사회 후원으로 보훈가족에게 건강보약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황병천 인천시 한의사회 회장은 1500만원 상당의 한약조제권을 후원했다. 한약조제권은 무더위에 취약한 재가복지대상자와 인천보훈대상 수상자 등 총 32명에게 전달된다.
이번 후원에는 한의사회 회원사 소속인 32개 한의원이 참가했다. 후원 대상자들은 한의원에 직접 방문해 진료를 받고 개인별 체질에 맞는 맞춤형 보약을 조제 받았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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