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일 아트플랫폼에서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어린이 공연단인 재너글(JENAGURU)의 공연이 펼쳐졌다고 4일 밝혔다.

재너글 공연단은 일본 재너글 아트센터가 짐바브웨의 전통 민속춤과 노래·악기연주 등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이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든 공연단이다.

이번 한국 공연은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과 배려, 나눔의 실천을 도모하는 비영리단체인 '고 아프리카(Go Africa)'와 인천관동갤러리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