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은 4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평·계양구 보훈가족에게 선풍기 4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는 "보훈가족이 따뜻한 호국보훈의 달을 보내도록 위문품을 잘 전달하고 복권기금을 활용해 재가복지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체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펼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