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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6월9일부터 8월1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북한산성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산성 내에서 유일하게 템플 스테이 사찰로 지정된 '중흥사'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흥사 역사교육과 자기계발 명상 등 일정이 예정돼 있다.

문화재연구원 관계자는 "중흥사는 호국사찰이자 승군 총사령부에 해당하는 팔도도총섭이 자리한 중심도량"이라며 "단순 종교 체험이 아니라 역사와 숲,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20명 이상의 단체나 기업은 사전 문의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1-968-5310, 02-355-4488


/김은희 수습기자 har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