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의회 도의원 김포 제1선거구에 출마하는 기정호 후보의 이색 선거운동이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기정호 후보는 지난달 31일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자마자 높이 2m크기의 기호 2번 자신을 형상화한 에어 아바타 인형을 어깨에 메고 선거구를 누비고 있다.

기 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달 예비후보 등록 후 명함 대신 이동식 LED전광판을 제작해 시민을 만나고 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