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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사선거구(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음경택(59) 안양시의원후보는 지난 28일 심재철 국회부의장과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를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심 부의장은 축사에서 "재선 시의원에 도전하는 음 후보는 역대 최고의 의정활동을 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음 후보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음 후보는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신발 끈을 동여매고 최선을 다해 꼭 이여 안양발전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동안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을 지낸 음 후보는 제7대 시의원에 당선돼 평촌스마트스퀘어 특혜분양, 안양실내체육관 편법 대관 등을 밝혀내고, 안양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였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