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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보건소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지난 24일 지역 관문초등학교 강당에서 1~6학년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스체험과 교구활용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의 구강 관리 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엔 치과 의사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치아검진과 상담을 실시했으며, 치아모형 만들기 체험과 각종 체험보드가 전시 돼 아이들의 관심을 높였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평생의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구강건강 관리의 올바른 방법을 전달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구강건강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안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 = 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