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범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양시포토봉사단은 최근 비산동 안양시예절교육관에서 범계동과 갈산동 저소득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노인들은 예절교육관에서 전통차와 다과를 나누면서 다도체험을 갖고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뒤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사진촬영을 했다.
안순옥 위원장은 "촬영과 메이크업을 지원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두루 살피고,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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