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01명 … 내달중 200명
수원시는 청년바람지대(팔달구 교동)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601명에게 시가 지원하는 대중교통 전용카드(30만원 충전) '청카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25일 사흘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급창구를 운영했다.

신청자 1039명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기준에 맞지 않거나 경기도·고용노동부 등 타 기관 청년지원수당을 받은 사람, 수원시 비거주자 등 지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청년을 제외한 601명을 대상자로 선발했다.

시는 다음달 지원 대상자 200여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