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협상자 대원플러스건설 선정
대원플러스건설은 스페인의 유명 휴양지 '코스타 델 솔(Costa del sol : 태양의 해변)'을 모티브로 삼아 국내 최초 인공파도 서핑장인 '서프파크'와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항 등을 조성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또한 서해 조망권의 해상 호텔과 리조트, 수변공원과 쇼핑단지 등을 연계해 거북섬을 4계절 휴양지로 찾을 수 있는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대원플러스건설 측은 앞으로 약 3개월(90일 이내) 동안 시흥시와 토지이용 등의 협의를 거쳐 마련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을 토대로 사업협약을 맺고 K-water와 토지계약 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지인 거북섬은 시화호와 시화MTV가 접하는 위치에 있어 기존의 교통망과 인천국제공항과도 빠르게 연결되는 입지조건을 갖췄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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