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해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2018 1차 청년창업드림캠프'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3일까지 캠프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창업드림캠프는 경기도와 성균관대학교가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자금조달, 마케팅까지 사업화를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창업 팀들은 2일간 창업 관련 실전 교육을 받게 되며, 마지막 날 경진대회를 치른다.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3팀에게는 시제품 제작비(각 500만원, 400만원, 300만원) 지원 및 후속 멘토링 등이 지원된다.


특히 캠프 수료자와 입상자는 경기도 창업프로젝트와 성균관대 창업선도대학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지원 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캠프는 교육 및 숙식 등 모든 과정은 무료로, 다음달 3일까지 캠프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의 창업자는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참여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경기도 창업베이스캠프 홈페이지(www.gbasecamp.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