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내달 8일부터 공연
안산문화재단은 6월8~1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달맞이 극장에서 '디토 페스티벌 in 안산'을 개최한다.

음악감독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이끄는 '앙상블 디토'를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08~2009 예술의전당 유료관객 1위와 누적 100회를 넘는 국내 투어, 일본·중국 등 해외를 누볐다.

올해 공연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서울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에서 함께 진행된다.

안산 공연은 다음 달 8일 오후 8시 달맞이극장에서 첼리스트 문태국·피아니스트 한지호의 듀오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일 오후 5시 클라리넷 주자 김한이 리사이틀(달맞이극장), 15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브람스, 베토벤 소나타 등 클래식 공연(해돋이극장), 16일 '앙상블 디토'(해돋이극장) 등 매주 금·토요일 4차례 진행된다.

관람료는 달맞이극장 R석 3만원 S석 2만원, 해돋이극장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이다. 080-481-4000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