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7010149.jpeg

바른미래당 박주원 안산시장 후보는 지난 25일 오전 9시 제7회 전국동시지방 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납골당과 추모공원 조성은 불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해양추모공원 등 다양한 안을 놓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화랑유원지에 곤충체험관, 아쿠아리움, 자연사박물관 등 자연생태 관련 전시관람시설을 유치하고 초지역세권에 아쉽게 무산됐던 돔구장 건설을 재추진해 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시켜 글로벌한 안산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박 후보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손학규 선대위원장, 박주선 대표, 김영환 경기도지사후보, 김중로 최고위원, 이찬열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등 바른미래당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