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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이 2018년 상반기 농축협 심사분석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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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이 2018년 상반기 농축협 심사분석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농협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4일 대회의실에서 도내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및 농정지원단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농축협 심사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연도말 건전결산을 위한 사업진도 분석과 상호금융 및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방안, 주요 당면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NH농협생명·손해보험의 농업인안전보험 및 농작물재해보험 소개와 2019년 동시 조합장 선거 실시 관련 공명선거 추진 대책, 농축협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경기검사국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농촌을 둘러싼 급변하는 환경 변화와 금융기관 간 치열한 경쟁으로 농축협의 경영여건이 불확실한 만큼 건전결산을 통해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