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재정비로 회원 권익 지킬 것"
"안양시의 20여만 충청향우회의 회장으로써 소통과 화합으로 소외받는 향우인이 없는 섬김의 회장이 되겠습니다."

재안양 충청향우회는 최근 11대 회장으로 안양시의회 이성우(55) 의회운영위원장을 추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장은 "조직의 재정비를 통해 충청향우회원들의 권익은 물론 지역 사회에서 충청인들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는 향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충남 아산 출신인 이 회장은 협성대학교 대학원 졸업하고 안양 평촌로타리클럽 회장과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부흥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과 안양동안(갑) 누리산악회 회장, 안양충청향우회 수석부회, 삼보실업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6·13지방선거에서 안양시 마선거구에 자유한국당 시의원 후보로 재도전한다.

/안양=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