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는 24일 한신대학교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농산물지킴이 회원 등 20여명은 이날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경기미로 만든 영양떡 1500개와 함께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내장을 배포하는 등 식생활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남창현 본부장은 "아침밥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비만 및 대사증후군 위험 감소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온다"며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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