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24일 선거사무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이석현, 이종걸, 전해철 국회의원과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열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에서 삶의 수준이 가장 높은 안양이 될 수 있도록 최 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경부선 국철 지하화 사업과 안양교도소 이전,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안양을 균형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5대 정책비전을 추진해 더불어 잘사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만안·동안이 고루 발전하는 안양, 깨끗하고 쾌적한 안양, 자치와 분권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안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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