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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6.13지방선거가 20일 다가온 가운데 신계용 과천시장 후보는 24일 7가지 공약을 내세우며 막바지 표갈이에 나섰다.

먼저 신 후보는 공약에서 ▲지역 과천동 주암동 일원 40여만평을 지능형 복합도시 시범지구로 개발, 서울대학교 4찬산업 R&D센터, ICT영재과학교를, 응급의료중심 거점 특화종합병원 등을 유치하고, 화훼R&D센터 및 화훼 저장, 전시, 판매 유통시설 건립하겠다.

▲과천~위례간 지하철도의 조기착공 및 (가칭)주암역, 장군마을역등 2개 역사를 신설하고, 경기도지사 및 인접지자체와 공동으로 과천~위례선 시발역(경마공원역)과 신수원선(인덕원~동탄)연결을 추진,과천을 대중교통의 허브도시로 만들겠다.

▲4호선 급행구간을 사당까지 연장하고, 배차시간단축을 추진하는 한편, GTX-C노선 조기착공 및 과천환승역설치로 강남접근성 확보와 함께, 편안하고 빠른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

▲제2 우면산터널(선바위~방배역)을 민자 사업으로 추진하고, 관문~동작 간(남태령고개)지하도로 서울시와 공동으로 추진, 남태령 고개와 과천대로의 상습정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

▲현재 조성중인 지식정보타운의 성공적 분양과, 인접지역에 제2의 과천지식정보타운을 독자 개발하고, 지식정보타운 일원을 지능정보도시 특구로 지정하는 등 지능정보도시 메카로 육성,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수도권 지식기반산업의 거점도시 및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래 지능정보도시 과천을 만들겠다.

▲일자리창출기업 지원강화와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과 과천시민 우선채용 MOU체결 등 과천시민 채용확대정책을 강화하겠다.

▲정부종합청사 유휴지에 드론, 빅데이터 중심의 브레인빌리지를 조성하고, 이와 함께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첨단산업지원센터'건립과 경력단절여성 및 실직과 은퇴에 대비하는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강화 및 100세 시대를 대비한 시니어 창직 활동 및 취미, 봉사활동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과천 = 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