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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우수업소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도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우수업소 선정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나 소방 및 건축, 전기 및 가스 관련 위법행위가 없고 지속적인 화재안전교육  및 훈련 등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아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다중이용업소는 6월 15일까지 소방서 재난예방과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대상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우수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업소에 선정되면 인증표지부착과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이치복 재난예방과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운영으로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문화가 정착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허찬회 기자 hurch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