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소방서가 관내 주안북초등학교의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동행 지원에 나선다.

주안북초는 학생 79명은 경상북도 경주로 수학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남부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1명과 구급대원 1명도 함께 동행한다. 이들은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 예방지도 △각종 사고 안전지도 △사고예방 및 환자발생 대비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수학여행에 가는 학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