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이달 21일 어린이집에서 열린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원아들과 부모들은 장터에서 직접 사용하던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했다.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쓰일 예정이다.
민경자 은행나무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부모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한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이라 더욱 뜻 깊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돼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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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수 사건사고 전혀 없던곳이고 원장님 원감님 선생님들 다 진정으로 아이들 사랑하시는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어린아이들 거짓말 못하고 그대로 표출이 되잖아요?
선생님들한테 포옥 안기고 따르고 웃으며 잘 지내는것만 봐도 알수있죠.
게다가 이렇게 좋은일도 하시다니...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길 바랄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