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내 가스 관리 능력이 취약한 30여가구에 가스안전 자동차단기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등 가스 사용 관리 능력이 취약한 가정에 방문해 차단기를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

가스밸브 위치로 인해 차단기 설치가 곤란한 가정에는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 등을 설치·제공해 만약의 화재사고에 대비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