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이상 55명 … 2020년 6월까지 활동
인천시의회가 제4기 의정모니터를 모집한다. 시의회는 의정모니터로 활동할 19세이상 인천시민 55명을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의정모니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020년 6월30일까지로 5개 상임위별로 분과를 구성해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사항 ▲미담수범사례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된 사항 ▲그 밖에 의정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인터넷을 통해 제보 또는 제안할 수 있다.
제보·제안된 의견은 관련기관 또는 관련부서에 통보해 집행부 시정 및 제안자료, 단순참고 자료로 구분해 시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법 개정 및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고 있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심사를 거쳐 의회저널에 게재와 소정의 원고료 지급, 표창을 수여하는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의정모니터 신청은 인천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다음 달 19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 발표는 7월9일 개인별 문자 통보와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천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032-440-6162)로 하면 된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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