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도서관이 지난 19일 도서관 앞뜰에서 개최한 가정의달 행사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우리는 도서관 가족입니다'란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아나바다 재활용 나눔 장터, 지난 과월호 잡지와 신간도서를 헌 책과 교환해가는 도서교환전-북마켓, 카드지갑 만들기 등이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내 스트레스 지수는', 서부교육지원청의'꿈 꾸는 나',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책 읽어주세요'등 지역사회 협력기관들의 참여가 있었으며, 클래식음악교육극 '초대장아! 어디있니' 공연도 진행됐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