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서장 조정필)는 지난 19일 동구 송림동 일대 공·폐가에서 벽화조성 등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지역은 일부 철거되지 않은 공·폐가가 밀집한 곳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빈번하다. 이번 환경개선에 경찰과 시민경찰 연합회, 서흥 생안협의회, 재능기부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하고, 우범지역 환경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