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21일 인천항 1부두에서 발생한 중고차 수출선박 화재와 관련해 재난대응팀을 배치하고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적십자 봉사원 25명과 급식·구호차량 등이 투입됐다. 봉사원들은 화재진압을 위해 나온 소방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급식 500인분과 식수, 차 등을 지원했다. 인천지사는 22일까지 급식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