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습관 몸에 배도록 체험교육"
과천소방서는 22일 본서 대강당에서 지역 문원초등학교 지도교사 및 초등생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한국119소년단으로 지도교사 임명장수여, 119소년단 단원증 교부및 기념품 전달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후엔 단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소 소 심' 체험도 진행했다.

과천소방서는 이번 문원초등학교 발대식을 시작으로 23일 관문초등학교(초등부), 토리아카데미(지역119소년단), 시립 갈현 어린이집(유치부)도 순차적으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들은 올해 과천지역 한국119소년단으로서 각종 안전문화행사 참여 및 안전문화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하게된다.

김오년 소방서장은 "금년엔 문원초등학교 학생들이 5월 경기도 소방동요대회 참가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