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22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펼쳐졌던 이번 전시회에서는 '꽃향기 가득한 과천의 봄'란 주제로 과천화훼협회가 화훼 작품들을 통해 꾸며놓은 사자게이트, 센트럴가든, 환영의 정원 등의 테마정원은 물론, 도시농업 체험관, 반려식물 심기체험, 페이스페이팅 체험,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직거래장터(과천농협 로컬푸드) 등이 참여,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게 열렸다.
올해 23번째를 맞은 과천화훼 전시회에 참석한 과천농협 고 조합장은 "꽃 문화가 보다 활성화 되고 과천명품화훼브랜드 '이코체'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욱 홍보가 돼 과천시 화훼 농가가 부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바라며, 매년 규모가 커져가는 화훼전시회 만큼 화훼농민들의 삶도 윤택해지길 기원한다"고 했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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