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용석)는 촌장골 서구청점(대표 최동섭)과 '노인 및 저소득 가정 중식 무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나눔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촌장골 서구청점은 가정의 달인 5월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등 노인과 저소득 가정 50명 이상에게 월 1~2회 갈비탕과 불고기 전골 등 중식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지역 사회 복지자원 연계와 개발을 통한 희망 나눔 실천 모범사례로 꼽힌다.

최동섭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작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