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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은 올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61개 꿈의학교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지역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안산교육지원청, 경기도, 안산시가 주관하는 학교 밖 학교로 마을에서 아이들이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올해 61개의 꿈의학교를 과학, 스포츠, 인문학, 요리, 미술, 다문화, 뮤지컬(연극) 등 다양한 분야로 운영해 학생들이 각자의 꿈과 끼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꿈의학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주체 대상 맞춤형 연수, 각꿈의학교별 정기적인 운영지원, 성장발표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이형 교육장은 "꿈의학교 개교식은 안산의 아이들과 마을교육공동체 모두가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꿈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미래교육의 핵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