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무용대회 우수자 시상
과천시는 26일 중앙공원에서 제10회 입지 효(孝)문화예술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사랑과 효'를 주제로 열리는 입지효문화예술축제는 매년 전국의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그림 공모전과 무용대회를 열어, 우수자를 시상하고 다양한 효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효(孝)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축제에서는 지난 4월 실시된 입지효문화 무용대회의 수상자의 축하공연과 글·그림 공모전, 무용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효문화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효문화체험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앙공원 내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사랑매듭 만들기, 캘리그라피, 3D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