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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가 주관 '2018년도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점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구리시 드림스타트팀./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점검 평가'에서 전국 131개 시·군·구 드림스타트 운영 기관 가운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리시 드림스타트팀은 오는 31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리는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 시상식에서 '보건복지장관상'을 수상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에게'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도록 돕는 사업이다.


2016년에 이어 격년으로 진행하는 이번 평가는 중앙 점검단 및 현장 점검단에 의해 기본구성, 통합 사례 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 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30개 지표로 나눠 지난 2년간의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사회 네트워크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지역 내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고, 맞춤형 서비스의 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켜 대상자의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회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구리=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