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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는 대회의실에서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90여개소 대표자(시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공유협의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건강보험제도와 장기요양제도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안산시 주관의 노인복지시설 인권 및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홍순경 안산지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춤으로써 고액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방지하는 보장성 강화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며 "증가하는 치매노인을 위한 인지지원등급이 신설돼 전문화된 장기요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