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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소각 시설인 시흥그린센터는 지난 16일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에 합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 협약은 총량대상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허용총량보다 더 적게 배출함으로써 수도권 대기질 개선 및 기업의 환경 친화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배경과 목적을 가지고 있다.


 시흥그린센터는 총량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향후 3년 동안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TSP에 대하여 항목별로 해당년도 할당량대비 5%이상 감축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자발적 협약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