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19일 인천항 갑문 녹지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감나무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29가족 70여명은 나무 이름표 달기 행사와 도시락 오찬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PA는 참여 가족에게 3년간 나무 가꾸기 및 과실 수확권을 부여하고, 수확된 과실은 참여 가족 명의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