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작품전에 출품한 최화련, 이두형, 오옥랑(다색회 회장)은 기성작가로 '꽃살문과 공간', '점(dot)의 인연', '집더미의 회화적 표현'을 주제로 총 50여점을 전시한다.
오 작가는 "미술영역도 시대의 사회상을 비판하고 상징하는 작업을 이어온 것처럼 도시의 집 더미를 매개로 인물, 사물, 동물 등에 대중의 암묵적인 이미지를 접목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첨성대, 코끼리, 아브라함 링컨, 트럼프, 마를린 먼로, 앤디워홀, 존 레논, 오드리 햅번 등이 출품됐다.
/남창섭 기자 csnam@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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