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성원그룹이 인천항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7일 인천 중구 인천항만공사(IPA)를 방문해 IPA·㈜한진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리커(맨 아래 오른쪽) 성원그룹 부회장은 이날 남봉현(리커 부회장 왼편) IPA 사장 등에게 성원그룹의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소개하고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했다. 성원그룹은 중국 고객 수요가 높은 프랑스산 분유를 해외 생산지에서 인천항을 통해 보세 반입한 뒤, 라벨링 등을 거쳐 중국으로 재수출하는 전자상거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